IGC 저널 2020년 여름호





CAMPUS EXPLORE


앞서가는 글로벌 교육허브의 

성공 전략을 들여다보다  

                                                        
                                                          




세계적인 교육 도시로 떠오른 카타르. 

그 중심에는 막대한 부를 자랑하는 왕궁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세워진 에듀케이션 시티가 있다.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는 글로벌 교육허브 중에서도 선진 모델로 손꼽히는 곳. 

이곳을 직접 경험한 IGC 입주대학 교직원의 이야기를 통해 IGC가 취할 바를 생각할 때다.

글로벌 교육이 국력이 되리라는 하나의 믿음


안녕하세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MUK) 존 크리스트 교무 처장입니다. IGC에 대해 알게 된 건 2016년 제가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에 있을 때 IGC 설립 담당자들과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해오던 카타르 재단의 관계자를 통해서였습니다. 2015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었기에, 아름다운 새 캠퍼스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에 더욱 큰 감명을 받게 되었죠. 6개월 후 한국 캠퍼스 교무처장 자리가 있다는 소식에 바로 지원하여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본 에듀케이션 시티의 성공 원인은 이렇습니다. 우선 카타르의 풍부한 석유 및 가스 자원에서 흘러나오는 엄청난 부가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에 대한 입주 대학들을 안심시켜 줍니다. 둘째, 카타르는 왕정제로 수많은 법적 제약에서 자유롭게 대담한 의사결정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교육이 필요하다는 왕실의 확고한 의지가 밑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IGC도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의 연구 기반시설 및 연구 교수진, 입주 대학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법 개정으로 인해 활발해질 산학연 협력이 그 해답이 되어 주리라 기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보다 IGC의 앞날이 더 기대되는 이유는 IGC가 글로벌 교육허브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꿈꾸며, 막대한 지원금에 의지하는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와 달리 입주 대학들의 자체적인 운영을 독려하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IGC는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에 비해 15년이나 늦게 출발하였습니다. IGC의 성취와 성공에 자부심을 가지십시오.




QATAR EDUCATION CITY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vs 인천글로벌캠퍼스


독특한 교육 모델로 더 큰 성장 기대


제 이름은 케빈 다르코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UAC) 부학장 입니다. 저는 카네기 멜론대학교 카타르 캠퍼스에서 9년 동안 다양한 직책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UAC에는 2020년 7월 합류해 학생 지원 분야에서 기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에듀케이션 시티는 국가 개발 및 전략적 비전에 필요한 연구와 활동을 책임지는 카타르 재단이 운영하고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카타르 재단의 지원으로 에듀케이션 시티 학생들은 인턴십 등 교실 밖 다양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반면, 에듀케이션 시티와 달리 IGC의 입주 대학 학생들에게는 홈 캠퍼스에서 일정 기간을 보내는 특권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IGC와 홈 캠퍼스를 모두 체험하는 독특한 교육 모델은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입주대학 홈 캠퍼스와의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는 값진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IGC에서 가르치는 교육프로그램과 수여 학위는 홈 캠퍼스와 동일한 것으로, 그 수준은 세계적입니다. UAC는 학생들이 캠퍼스 리더십 활동, 동아리 활동을 통한 관심사 탐구, 연구 진행, 현장 체험, 인턴십 등 폭넓은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차별화된 기회들이 IGC가 성장하고 학생들이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더 많은 IGC 졸업생들이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위상은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UAC의 학생, 교직원, 그리고 직원들은 글로벌 교육허브 IGC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사명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성공적인 IGC의 일원이 되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