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C 저널 2020년 가을호





HEADLINE ISSUE 1



IGC, 산학연 혁신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다.

    

        





올해 9월 말, 외국 대학을 산업교육기관에 포함하는 ‘산학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률’ 개정 사항이 전격 시행 되었다. 

이로써 외국대학의 산학협력단 설치 및 산업체 교육 등이 제도적으로 가능해진 것이다. 

이미 안팎으로 산학연 협력의 기반을 닦으며 내실을 기하고 있었던 IGC는 앞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산학연 협력의 거점으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 할 뿐만 아니라 지역기업들이 국내를 뛰어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발판을 넓히는 데 있어 새롭고 도 충분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가장 먼저 산학렵력단을 설립하면서 그 첫 테이프를 끊었다. 컴퓨터과학과, 응용수학통계학과, 기술경영학과 등 공과계열 주요학과를 중심으로 세워진 스토니브룩대학교(SBU)와 세계패션경영 및 디자인을 이끄는 패션기술대학교(FIT)가 함께 있어 우리나라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적 자원 양성에 최적의 여건을 갖춘 만큼, 지역전략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 활동으로 융합형 교육인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 분야를 특성화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인천지역 패션업계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내년부터 마케팅 및 제품개발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등, 각 대학 학과 별로 공동 연구는 물론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활동을 확대하여 산학연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산학협력단 역시,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캠퍼스 연구진, 그 주변 산업 연구소와의 공동 프로젝트 진행까지 포함하는 글로벌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그간 진행해 온 지역 인재 양성 교육 협력을 통해 쌓아 온 네트워크 뿐 아니라 산업계와의 연계를 통해 게임디자인학과, 분쟁분석 및 해결 학과 등 시대, 사회적 강점 학과들이 적극적으로 포진해 있다는 것 역시 앞으로 세계적으로 유의미한 연구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


겐트대학교글로벌캠퍼스도 산학연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인천지역 유수의 기업과 인천재능대와의 협력으로 해조류를 활용한 베이커리 생산 및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세계 14개국과 추진 중인 남북 글로벌 해양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인 해양바이오 기술을 개발, 국내 바이오 관련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타대학교아시아캠퍼스는 미국 대학 의료센터 서비스 품질 1위에 빛나는 의료혁신센터(CMI/Center for Medical Innovation)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첨단 바이오 스타트업 컨설팅과 바이오 메디컬에 특화된 창업교육, 석사 프로그램 도입부터 국내 의학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미국식품의약국(FDA)승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유타대가 미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창업가를 배출한 대학으로 명성을 얻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한 기관이 유타대 CMI라는 것 역시 주목해야 할 이유이다.


IGC는 앞으로 이처럼 다채롭고 탄탄한 산학협력 사업들과 함께 비상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