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C 저널 2020년 봄호





HEADLINE ISSUE 1


인천 송도 외국대학들 

‘산업교육기관’ 포함되어
산학협력 발판 마련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외국 대학들이 산업교육기관에 포함됨으로써 국 내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2019년 3월, 송영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업교육 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이 2020년 3월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 은 산업교육기관 중 대학의 범위에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5조 및 동법 제5조를 준용하는 개별 법령에 따라 설립 승인된 외국교육기관을 고등교육기관에 포함토록 했다. 이에 따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학(FIT) 등 5개 외국 대학들과 국내 기업이 산학협력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외국 대학은 산학협력을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지속적·안 정적운영을도모할수있고,국내기업은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이들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과 인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 대학들은 세계적으로 학문적 우수성이 인정된 외국 대학의 확장캠퍼스임 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산업교육기관에 포함되지 않아 국내 대학과 달리 산학협력 활동에 제약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외국대학들은 그동안 관련법규를 완화해 줄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번 법 개정으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 대학에서 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발 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개발·사업화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산업통 상자원부의 연구개발(R&D) 사업에 외국 대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미 허용하기로 한 만큼 많은 성과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외국 대학들이 산학협력의 거점으로 도약하 며 인천을 혁신성장으로 이끄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