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C 저널 2020년 가을호





HEADLINE ISSUE 1



코로나19 시대,

발 빠른 대응으로 저력 과시한 IGC    

        





올해 초에 발발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전 세계인의 모든 일상이 위협받게 되었다. 

그중에서도교육계가 받은 타격은 강력했다. 대학캠퍼스 봉쇄, 유학생 복귀, 온라인 강의 운영 등은 

전 세계대학교들의 아픔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그러나 K-방역의 효과 덕분으로 외국의 명문대학들이

입주해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에 대한 관심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외국 유학을 떠나지 않아도

국내에서 외국 명문대 졸업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명문 대학들이 입주해 있는 IGC에는 전 세계 40여 개국 3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학생들이 많은 캠퍼스의 특성상 감염병 사태에 더 취약한 공간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IGC에는 입주 대학 간 긴밀한 협력하에 이뤄진 발 빠른 대응과 위기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코로나19 선제대응에 힘을 기울여왔다. 정부 차원의 리더십,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등 K-방역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IGC도 정부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지속해 오고 있다. 코로나 발생 이후 5개 대학이 봄 학기 동안 실험수업 등 일부 대면이 불가피한 수업외의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각 건물의 출입구에 방문자 모니터링, 외국에서 입국한 교수와 학생들의 철저한 자가 격리를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펼쳐온 바 있다. 이어서 가을 학기는 온라인 수업으로 시작하였고, 이후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면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생활권과 안전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을 계획이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커리어코칭 프로그램을 실시간 화상회의로 확대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대면강의에 대비하여 교수진들의 페이스쉴드 착용을 권고했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생명공학 대학의 특성을 살려 전공 교수들의 피드백을 대응 활동과 방침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에서는 미국에서 한국캠퍼스로의 역유학오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등 외국유학의 대안으로서의 IGC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