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C 저널 2020년 봄호




COLUMN


글로벌 교육의 메카 인천

미래 성장 동력의 주역이 되어주길


김희철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인천광역시가 글로벌 교육 도시로 떠오른 중심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대한민국 중앙정부와 인천광역시가 해외 명문대학 10개교 유치를 목표로 전략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글로벌 공동 캠퍼스이다. 해외 명문대학의 모든 과정을 인천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익히고 동 일한 학위를 얻는 파격적인 교육시스템으로 국내외의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크게 높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재 1단계가 완성되어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패션기술대학(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 세계 100대 유수 대학들이 들어와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겐트대학교는 유럽 벨기에의 제1국립대학으로, 타임스 세계대학평가에서 생명과학 분야 30위권을 차지한 우수 대학이다. 유타대학교는 최근 10년 연속 세계 100위권 대 학으로 선정된 명문대학으로, 카네기재단이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교는 64개 뉴욕주립대학교 중 TOP 3로 꼽히는 명문대학교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의 학생들은 국내에서 해외 명문의 교육을 그대로 받는 동시에, 1학기에서 1년 정도 홈캠퍼스에서 수업을 받는 기회를 얻기도 한다. 홈캠퍼스에 있는 학생들이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수업을 받기도 한다.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속속 이어지는 해외 대학들의 입주와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진정한 글로벌캠퍼스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고 볼 수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 수는 2012년 47명으로 시작하여 2020년 봄학기 현재 약 3,200명으로 급속 한 성장을 하였고 3년 안에 대학의 재정자립도 예상된다. 또한 해외 유학수지 개선효과는 연 1,400억 에 달하며 지역경제의 부수적인 소비효과도 상당하다. 그리고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경제자 유구역 투자유치 유인효과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졸업생을 배출 하면서 구글, 페이스북 과 같은 다국적 기업은 물론 서울대,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과 같은 세계적인 명문대학의 대학 원에 진학하는 등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여지없이 증명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로 인해 인천과 송도국제도시의 브랜드 가치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이 지역 시의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최근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이 통과 되며, 인천글로벌캠퍼스의 가능성은 더 커졌다고 할 수 있다. 국내 기업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외국대학들이 보유한 우 수한연구인력및산업과연계한인프라를산학연협력활동에적극활용할수있게된것이다.인천 글로벌캠퍼스는 단순한 외국대학 유치에 그치지 않고 국내 각 분야에서 ‘글로벌 협업’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다. 바이오, 패션, 유통·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과 연세대, 인천대 등 국내 유수 대학들과 인접한 위치의 인천글로벌캠퍼스가 학문적 중심 뿐 아니라 산학연 클러스터의 중심이 되어 인천 경제의 활력이 되리란 기대가 크다.

                       

앞으로 인천광역시의회 산업위원장으로서 그리고 시의회 차원에서 인천글로벌캠퍼스가 동북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인재 교육기관이자 성공적인 글로벌 협업의 중심으로서 대한민국의 큰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김희철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