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2019 IGC 뮤직페스티벌

2019 IGC 뮤직페스티벌

SKETCH

숨겨왔던 나의 뜨거운 열정

숨겨왔던 나의 뜨거운 열정
2019 IGC 뮤직페스티벌 비하인드 스토리

 

지난 11월 6일, ‘2019 IGC 뮤직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상급 라인업에 IGC 학생들의 남다른 끼와 재능을 선보인 무대 공연으로 IGC의 밤을 뜨겁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성공적인 축제의 비결은 무엇일까. 좋은 결과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듯, 화려한 무대 뒤엔 학생들의 노력이 있었다.
공연 전까지도 수많은 고민과 연습하며 이날을 빛낸 우리 학생들의 숨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곳에 담아본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G-BOUNCE
국제학과 1학년 성유정

뮤직페스티벌 준비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학업적인 면이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연습 시간 조율이 힘들었다는 점이에요. 공연 날짜는 다가오는데 미흡한 부분이 많아 걱정이었죠. 특히 ‘짧은 치마’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었던 의자를 이용한 댄스 브레이크를 연습했어야 했는데, 공연 2주 전부터 의자를 빌릴 수 있게 되어 연습이 엄청 늦어졌어요. 매일 밤늦게까지 연습을 해서야 저희는 완성도 있는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어요. 준비하는 동안은 정말 힘들었지만, 공연이 끝나고 내려왔을 때 느꼈던 뿌듯함과 쾌감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댄스팀: DTD
분자생명공학과 3학년 고동근(KO Sean)

공연 전, 축구 대항전을 펼치다 발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대로 무대에 서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이 들었지만 내년 벨기에 홈 캠퍼스로 떠나는 저에겐 ‘마지막 무대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에 의지를 다졌습니다. 다행히 연습하는 동안 발목 부상이 호전되었는데, 공연 직전, 무리한 연습 탓인지 통증이 심해졌어요. 급하게 First AED 부스로 가서 응급처치를 받고 무대에 섰습니다. 막상 무대에 오르니 마치 제 자신이 프로 댄서가 된 듯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어요. 정말 저에게는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학생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Bio Informatics’ 관련 과제를 열심히 준비해 제출했습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U go Girl
도시건설공학과 2학년 서혜빈

저희는 행사 때마다 무대에 섰던 경험이 있어 출발부터 자신있었어요. 호흡도 척척 맞아서 ‘우린 걱정 없겠다.’라고 안심 하고 있었죠. 그런데 공연 하루 전날, 리허설 무대에서 호흡이 너무 안 맞는 거예요. 당장 내일이 공연인데 말이죠. 눈물 날 정도였어요. 하지만 저희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밤늦은 시간까지 연습했죠. 연습을 마치고 잠이 드는 순간까지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어요. 공연 당일, 무대 위에서 서로의 눈을 마주치는 순간, 걱정은 사라지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자신감이 솟아났어요. 그렇게 저희는 실수 없이 무대를 마무리했습니다. 정말 만족스럽고 후회 없는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대학교 LA BOON
응용수학통계학과 4학년 김요한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졸업을 앞둔 저에게 마지막 무대였기에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IGC의 여러 관계자분들과 친구들의 응원, 음향감독님의 무대구성에 대한 지도가 있었기에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의 응원과 완벽한 음향 시설의 덕분이었는지 제 노래를 좋게 들었다며 축하공연을 왔던 가수 에일리 씨의 매니저께서 제 연락처를 받아가셨어요. 명함을 받고 나서 ‘정말 나도 데뷔하는 건가?’하는 생각에 기분이 들뜨긴 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물으시는 통화는 없었지만, 그 당시에 무대를 잘 해냈다는 걸 입증해주는 것 같아 저에게는 행복한 해프닝이었습니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