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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스티븐 바틀렛 교수를 만나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스티븐 바틀렛 교수를 만나다

IGC PEOPLE

미래를 Dr. Steven Bartlett 설계하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스티븐 바틀렛 교수
Dr. Steven Bartlett

 

15년이 넘는 공학 경력을 가진 스티븐 바틀렛 교수, 올해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신 전공 환경건설공학과를 개설했다. 환경건설공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개인의 교육철학,
그리고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환경건설공학과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 스티븐 바틀렛 교수를 만나보자.

Q. 환경건설공학은 어떠한 학문인가요?

 

넓은 의미에서 보면 공학은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을 만들어내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고, 환경건설공학은 그 중에서도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춥니다. 교통, 에너지, 전력, 건물, 깨끗한 물, 깨끗한 공기, 그리고 기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구성하는 요소 등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은 환경건설공학이 설계합니다.

Q.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셨는데, 어떤 프로젝트와 역할을 하셨습니까?

 

2002년 솔트레이크 시티 올림픽이 열리기 전에 유타의 도시 주간(Interstate) 시설을 모두 복원하는 설계팀의 일원이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경량 충전재로 사용되는 발포 폴리스티렌 지오폼(Geofoam)을 주요 공기 단축 기술로 활용했죠.
또 인도, 중국, 멕시코, 이탈리아, 스위스 그리고 한국의 엔지니어와 기관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해왔습니다. 제가 하는 컨설팅은 신기술을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지요.

Q. 신설된 환경건설공학과를 위해 UAC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제공하나요?

 

신입생과 2학년의 경우, 과학과 통계 관련 과목을 필수로 수강하고, CAD(Computer Aided Design) 활용 기술에 초점을 맞춥니다. 3학년과 4학년 때는 공학 분야를 전체적으로 공부하고,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에서도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아시아캠퍼스에서는 한국의 인프라와 도시설계 연구 내용을 홈캠퍼스의 정규 커리큘럼에 적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는 스마트시티의 완벽한 사례입니다. 진정한 21세기형 도시인 송도에 학교가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 이 과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Q. 향후, 발전적인 환경건설공학과 미래를 위해 어떠한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까?

 

현재 진행중인 프로그램을 확대해 구조 공학, 지반 공학, 교통 공학, 수자원 공학, 환경 공학 등 모든 연구 분야를 포함시키고 싶습니다.
2020년까지 연구하는 프로그램을 두 배로 늘리고, 솔트레이크 캠퍼스에서 시행된 연구결과를 아시아캠퍼스 커리큘럼에 접목시켜 학부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재학생에게는 송도 주변에서 다양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실제 공학 프로세스를 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현재 포스코 같은 글로벌 기업과의 연계 및 IFEZ와 소통하는 중입니다.

Q. 환경건설공학 분야의 교육자로서 가지고 있는 철학은 무엇입니까?

 

교육자로서의 철학에는 두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공학의 활용입니다. 궁극적으로 공학은 이를 실생활에 활용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공부하는 학문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현업의 엔지니어가 참여 중인 프로젝트를 찾아 학부생이 이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합니다. 또 다른 요소는 연구입니다. 학생들에게 신기술 연구는 물론, 기술에 대한 사용법을 혁신하고, 새로운 목적을 찾는 연구를 하도록 독려합니다. 이것은 엔지니어로서 저의 핵심철학인 도전 및 개선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무엇인가를 가지고 그 기술을 개선할 새로운 방법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지만 이미 만들어진 것을 더 쓸모있게 만드는 것, 더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 또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생들은 실습과 연구의 결합을 통해 앞으로 환경건설공학 분야에서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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